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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뉴질랜드 예쁜집이 지어져가는모습(크라이쳐치)

보경이 아빠 2007. 3. 18. 21:37

 

오후에  손주녀석을 데리고 우리동네 바로 옆에 새로 주택단지를 개발하여

한참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읍니다~~

지금 우리동네는 거의10년에서 15년된 집들입니다.

정원을 얼마나 이쁘게 가꾸어 놓았는지 볼때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답니다.

 

이층집을 볼때마다 다음에는 꼭 이층집으로 이사가야지~~ 하는데 그렇게 될지 모르겠네요

 

이집은 약간 농장분위기가 좀 풍기네요~~~

 지은지 3년된 집입니다.

 

너무 조용해 보이죠~~

똑같은 집이 한체도 없이 어쩌면  그렇게 다 개성있게 지었는지 참 놀라워요~

 

주택가 한편에 아이들 놀이터와 테니스코트장 있으며

그리고 축구장만한 푸른 잔디의운동장이 있습니다.

우리손수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랍니다.~~~

 

놀이터 옆으로 이런 오솔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조깅을 합니다.

 

15년된 우리집입니다.

우리동네에서는 어른인셈이죠~

 

아~~ 이제부터 새집을 막 짓고 있는 우리동네 옆 주택단지입니다.

이렇게 보니 너무 심란하네요

언제 다 지어서 우리동네 처럼  이쁜동네가 될까 하고 생각하니까~~

집 짓는것 보면 너무 허술해 보이죠~~

그런데 30년 아니 100년된 집도 꺼떡없는것을 보면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는것 같아요

시멘트사용은 바닥외는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어요

 

사진을 열심히 찍는데 고니(?)들이 수십마리가 공터에서 놀고 있어서 얼른 찍었어요~~

 

집 모양이 조금 나오네요.

보이는것 처럼 거의가 나무로만 집을 짓네요.

갑자기 어렸을때 성냥개피 쌓는 그런 놀이 하던것이 생각나네요~~~

 

지붕까지 올린 집 입니다.

 

이집은 외부가 어느정도 다 되어가고 있군요~~

 

내 발짜국 소리에 고니들이 놀라 모두들 날아가버리네요~~

 

새집뒤에 또 집을 짓고 있네요~~

먼저 이사온 집들은 한동안은 어수선할꺼예요

동네가 완성될려면 일년이상이 걸릴테니까요~~

 

어머~~ 이집은 정원까지 다 끝났네요~~

나무와꽃을 심으면 더 예쁠텐데~~

한꺼번에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살면서 하나씩 심으려고 하는것 같아요

이곳이 생각보다 나무와꽃값이 비싼편이거든요.

 

이 집은 아까 놀이터옆 조깅하던 길옆에 있는 집인데 갈대가 너무 아름다워 찍었습니다.

 

우리집 연못에 뱀장어가 4마리있는데

바로 조깅하는 오솔길 아래에 흐르는

이 작은시냇가에서 잡은것이랍니다~~.

 

요~소세지 같은놈 이름을 알았는데 또 잊어버렸네요

여하튼 요놈도 이곳에 많이 있답니다.

뉴질랜드 주택에 대해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~~~

아~ 참 부동산가격은 집집마다 다 틀리지만 45만불~70만불정도일꺼라 생각합니다.

이것은 우리동네기준입니다.

출처 : 준우와건우네집(Jun and Kun woo's house)
글쓴이 : 준우할머니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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